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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이 4초에 한병꼴 팔린다…어느새 '편의주점' 된 편의점
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2월 말 서울 강남구에 있는 KT강남점 2층을 개조해 꾸민 와인 전문 매장 '와인스튜디오' 모습. [사진 세븐일레븐] 직장인 강다연(38)씨는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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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쏭달쏭 선물 세트 포장재 버리기..‘일쓰’일까 ‘재쓰’일까?
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몇 년간 명절 선물 세트를 관통하는 큰 트렌드는 ‘친환경’이다. 흔하게 쓰이는 플라스틱 칸막이 대신 종이를 사용하고, 아이스팩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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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015' 숫자 보이면 행운…알면 쓸모있는 '선물 와인' 구분법
서울 송파구 제타플렉스(ZETTAPLEX)의 와인전문점 '보틀벙커'를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살펴보고 있다. 앞 줄에 고가의 와인들이 놓여져 있다. 뉴스1 아름다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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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반떼 한대 값인데 완판 눈앞…2400만원짜리 와인 뭐길래
2400만원에 판매 중인 올리비에 번스타인 2018 그랑크뤼 세트. [신세계백화점 온라인사이트 캡처] 설 연휴를 앞두고 고가의 프리미엄 와인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.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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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0만원 와인, 250만원 굴비, 200만원 한우…설선물 초고가 경쟁
10마리에 250만원인 굴비 세트. [사진 각 업체] 한 마리 25만원인 굴비 세트, 4만원짜리 전복, 한 점에 5만원인 참치 회. 음력 설을 앞두고 초고가 선물세트가 쏟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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굴비 한 마리 25만원, 900만원 위스키…초고가 설 선물 확 늘었다
한 마리 25만원인 굴비 세트, 4만원짜리 전복, 한 점에 5만원인 참치 회…. 음력 설을 앞두고 초고가 선물세트가 쏟아지고 있다. 값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인 초고가 선물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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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스키도 아닌데 20년산? 250ml 하나에 13만원 '마법의 병'
서울 압구정동의 현대백화점 본점 지하1층의 소스코너. [사진 독자제공] 김연정(36)씨는 주말인 15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식품관에 들러 갖가지 소스를 구경했다. 소스 코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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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란법 효과…10만~20만 설 선물, 작년보다 50% 더 팔렸다
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과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 등에서 진행되는 '2022년 설 선물세트' 판매 기간에 농축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10만원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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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선물 20만원 와인도 가능…유통업계 바뀐 ‘김영란법’에 들썩
이번 설 명절부터 부정청탁금지법의 농·축·수산물 선물 가액이 두 배로 늘어남에 따라 유통업계는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사진은 현대백화점의 설 선물세트. [사진 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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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선물 20만원 와인도 가능?…바뀐 '김영란법'에 매출 들썩
현대백화점에서 준비한 설 선물세트. 현대백화점 올해 설 명절부터는 속칭 ‘김영란법’이라고 불리는 부정청탁금지법의 농·축·수산물 선물 가액이 기존 보다 두 배로 늘어난다. 다만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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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명절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60%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
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6일까지 2022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한다. 올해보다 30여 품목 많은 200여 품목을 준비했다. 오른쪽 위로부터 킨토 LT 다기 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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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명사 기증품 예약구매까지” 위드 코로나 맞아 시민들 줄 섰다
13일 아름다운 가게 명륜역점에서 개최된 위아자 나눔장터 부산행사의 명사기증품 특별판매전. 송봉근 기자 지난 13일 아름다운가게 명륜역점(부산지하철 명륜역)에서 개최된 ‘위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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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호환 총장 휘호 150만원 최고가…명사 기증품 완판, 40대 수집가 ‘싹쓸이’도
━ 13일 부산에서 위아자 나눔장터 개최 13일 오후 국내 최대 나눔 행사 ‘위아자 나눔장터 2021’ 부산행사가 열린 아름다운가게 명륜역점. 아름다운가게 앞 매장에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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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띡' 선물 보내기, 50대가 가장 많이 늘었다…선물 1위는
선물은 특별한 쇼핑이다.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, 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전하는 게 목적이다. 물건의 가격대야 나도 알고 상대도 알지만, 중요한 건 좀 더 가까워진 둘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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굴비 쟁여두고 한우는 직경매…바이어 발품이 추석 선물가 낮출까
지난 8월 17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 '언택트 사전예약' 선물세트가 진열돼 있다. 뉴스1 한 중견기업에 다니는 김희문(38·가명)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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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민간판 김영란법’ 추진…농축수산업계 “추석 선물 어쩌라고”
지난해 추석 정부가 농축수산물에 한해 청탁금지법(김영란법) 선물 상한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린 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10만원 이상의 고가 추석선물세트가 진열돼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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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가 무려 44가지, 서울길 어디부터 걸을까
걷기 여행이 주는 탁월한 즐거움은 생생한 체험에서 온다. 이름난 길도 막상 걸어보면 달리 보인다. 전문가와 함께라면 더더욱 그렇다.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‘서울도보해설관광’ 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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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힙지로' 못지않다…100년 건물 옆 예쁜 가게들, 서울로7017
서울시의 대표 투어 프로그램인 '서울도보해설관광'이 소규모, 비대면 방식으로 달라졌다. 신청 인원은 최대 3명. 단 한명만 신청해도 문화관광해설사가 나서 안내를 돕는다. 현재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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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과 대신 샤인머스캣, 홈파티 밀키트…코로나가 바꾼 설선물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설맞이 ‘쇼핑 리스트’를 바꿔놓았다. 설 연휴에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이어지면서 고향에 가지 않은 대신 고가의 선물을 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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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앞두고 백화점 선물세트는 '불티'나는데…전통시장은 '한산'
설 연휴를 앞둔 지난 5일 한산한 모습의 청량리 전통시장. 권혜림 기자. "동그랑땡, 꼬치전, 명태전 같은 모둠전은 예약 주문이 들어와서 한창 바쁠 시기인데 예약이 한 건도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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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 가니 프리미엄으로…설 ‘선물 경제’는 대박
코로나19에도 고가의 백화점 선물세트 매출은 크게 늘었다. 사진은 신세계백화점에서 고객이 선물세트를 고르는 모습. [사진 신세계백화점] 설을 앞두고 백화점 설 선물세트 매출이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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百,설 선물 매출 사상 최대…"고가·프리미엄일수록 잘 팔려"
롯데백화점 한우 설을 앞두고 백화점 설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생필품이나 인스턴트식품 대신 한우나 건강식품 등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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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도 못 막은 ‘뇌물’…머니 어원엔 ‘재앙의 전조’ 의미 내포
━ 콩글리시 인문학 [AP=연합뉴스] 조선조는 상납(上納)의 사회였다. 출세는 오로지 출사(出仕)를 의미했다. 미관말직이라도 맡으면 생계 걱정은 덜게 된다. 화폐가 제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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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TV·냉장고 비켜” 이제는 ‘세컨드 가전’ 전성시대
서울 양천구에 사는 박모(53·회사원)씨는 지난해 말 80만원을 주고 ‘광파오븐’을 샀다. 광파오븐은 전자레인지와 오븐을 더한 요리기구다. 박씨는 이제껏 ‘가전제품은 고장 날 때